새민중정당, 민중연합당에서 사드 반대를 외치는데
여론은 왜 이렇게 싸늘한지 정말 모르는 것 같습니다.
역시 민중을 외치지만 민중과 소통없는 건 구 통합진보당, NL 계열답습니다
현재 여론 조사에서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 압도적인 찬성을 보이고 있습니다(문재인 정권이 70%선이 깨졌다? 전세계 적으로 대통령이 취임 100일 동안 지지율 60~70% 대 유지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 보시길 바랍니다. 즉, 아직도 엄청난 지지율이죠). 왜 외교적 관점, 이성적 관점, 안보적 관점이 아니라 감정적인 무조건 적인 반미, 민족을 앞세우면서 반대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1. 이번 19대 대선 때 성주군 초전면의 선거
네. 홍준표 후보가 압도적으로 득표하였죠
대선 투표가지고 여론을 왜곡하지 말라? 아닙니다. 이번 득표율로써
성주군에 대한 사드 반대 여론은 매우 차가워지게 되었죠.
즉, 사드를 철회하려는 후보(정의당, 민중연합당)에게 투표가 간적이 없음으로 
객관적 지표로써 성주 소성리 주민의 요구는 설득을 잃게 됩니다.

2. 사드가 가면 과연 평화가 올 수 있는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현재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핵실험 그리고 중국의 통제 실패로 한반도 안보상황은 극악에 상황으로 치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중국을 견제해야하는 부분에서 북한 핵미사일 개발에 필요한 물자를 수출하며 SLBM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을 제공해준 곳이 어느나라인가요? 바로 중국입니다. 사드가 배치되서 중국이 북한에 핵개발을 지원한게 아니라 중국이 먼저 북한에 핵미사일을 개발했기 때문에 사드가 설치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사드를 설치하지 않는다고 해서 과연 북한이 핵실험을 그만둘 것인가요? 그럴 보장은 없습니다.

사드가 간다고 평화가 올 수 있는가? 다시 말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도 군사증강을 하지 않고 대비하지 않으면 중국의 아시아패권에 장악당할 수 있습니다. 

3. 사드를 철회 한 후 대한민국 국방에 대한 향후 중국의 내정간섭과 중국의 군비 증강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평화통일을 외치지만 북한의 김정은 정권과 과연 평화통일이 지금당장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현재 중국은 제1도련선, 제2도련선을 하면서 아시아 패권을 장악하려는 계획을 꾸미고 있습니다. 물론 미국도 수많은 피를 흘렸고 자본과 힘으로 약소국을 짓무르고 있는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과 중국의 차이점은 중국은 평등한 위치가 아닌 상하관계, 억압적인 관계를 그대로 표시하며 외교적 발언 또한 무례하게 표현합니다. 이런 속에서 중국이 한마디 했다고 철회를 해야하나요? 경제제재를 하는게 교류하면서 신뢰 할 수 있는 국가인가요?

4. 중국의 S-400 탄도미사일과 사드의 성능과 비슷한 레이더 설치 그리고 군비증강 대한 대책은? 현재 중국은 군사 현대화로 랴오닝급 항공모함, 산둥급 항공모함,J-20 스텔스기, 각종 무인항공기 등 엄청난 군비 확산을 하고 있는데 사드 레이더의 북한뿐만 아니라 중국의 미사일, 적군 움직임 정보 자산 미국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도 필요한 정보입니다.
또한 사드가 100% 무용지물이 아니고 중국의 장거리 미사일뿐만 아니라 북한이 남한 후방부에 쏘는 단거리, 중거리 미사일도 막을 수 있습니다. 사드가 후방부를 막으면서 수도권, 강원도 지역의 미사일 공격을 막을 수 있도록 PAC-3를 보완해주는 역할도 합니다.

또한 미국의 해상 X-밴드 레이더(4800km의 탐지범위-사드의 4배)에 침묵하고 일본의 2기 X-밴드 레이더 설치에 대해서 침묵을 하나요? 왜 굳이 한국에서만 설치한다고 압박을 가하는지 모르겠군요...

전 새누리당 적폐 정권이 사드를 설치 한 것은 정말 있을 수 없는 짓이였습니다.
하지만 현재 설치 된 이상 국가 대 외교를 정권이 교체되었다고 무를 수 없는게 국가간 외교입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도 후보에서 사드를 철회한다는 워딩은 없었으며 북한이 핵실험시 설치 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위기가 곧 기회다라는 말과 같이 문재인 대통령은 사드를 오히려 협상카드를 활용하여 대한민국 탄도미사일 개발시 무게 제한 해제, SM-3 미사일 구입, 첨단무기 구입 및 기술 이전 등 오히려 외교 협상카드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이익을 대변하는 문재인 대통령이다? 아닙니다. 서로의 이익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그걸 실천하고 있는 현 모습입니다!

지금 민중연합당과 새민중정당이 해야 하는 것은 무조건 적인 사드 반대, 문재인 대통령 공격(페이스 북 페이지과 민중연합당 홈페이지 여론을 보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비난적 논평이 크더군요)을 멈추고 적폐에 대한 투쟁을 하며 구 NL 계열과 선민의식을 버리고 소통을 먼저하는게 옳지 않을까요?
그리고 자유한국당이나 바른정당, 국민의당 앞에서 싸우는게 더 민중연합당 다우며 진보적인 모습이 더 비춰지지 않을까요?
(유일하게 문재인 대통령에게 아쉬운건..... 박성진 후보자를 내세운것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