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시작한지 55일이 되었네요(시작몸무게 112.7kg, 아침 기상몸무게 94.8, 운동직후는 93.6)
오늘 한 운동은 자전거타고 한강 왕복 60km
예비군 날짜가 나와서 군복을 꺼냈는데.. 작년까지만 해도 항상 가서 큰 사이즈로 빌렸었거든요
맞아..오히려 남아.. 처음으로 단추가 다잠겨..
흑흑.. 살빠진게 느껴지더군요.
기분 좋아서 여자사람과 함께 백화점가서 15만원어치 옷 쇼핑도 했는데.. 항상 110만 입었었는데
살짝 크게나온 100사이즈랑, 105가 딱맞아요.. 입어도 안작아.. 정말 감격했네요.
최종 목표는 80, 현재 목표는 9월 내 90kg. 다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