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있던 직장에서는 제가 3번째로 나이가 많았어요

그럴만한게 전 30정도이고 나머지는 대부분 20초중반

그래서 그런지 작업때 기술을 알려주는것도 어린애들

위주이고 조그마한 실수도 제가 하면 좀 더 엄하게

대하는 느낌이었어요

그러다가 이번에 운좋게 공기관으로 이직하게 되었는데

세상에 거기서는 제가 막내가 된거에요

그러다보니 잡다한 일은 제가 다 하지만 기술같은것도

자세히 알려주고  실수해도 그냥 넘어가주거나 다시

교육해주고 하더라구요

요즘들어서 한살이라도 어린게 참 좋은거구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