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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드밀 60분 걷기는 진짜 아니었음..
게시물ID : diet_1172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뷰다게상주녀
추천 : 5
조회수 : 1485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7/09/21 20:14:51
미용실 원장님께서 GX 댄스 1시간 + 트레드밀 6.0으로 무조건 60분 + 기구로 웨이트 해서 2주에 체지방만 6kg 감량하셨다길래

1달에 3-4kg만 돼도 완전 행복하겠다 싶어, 저도 오늘 근력 1시간 후 트레드밀 60분에 도전하였습니다....

TV보며 걷다 보면 1시간 금방 간다던 원장님의 말씀은 역시 케바케였던 걸로..^^ 저는 TV를 싫어하는 편이어서 죽어도 시간이 안 가더군요 ㅠㅠㅠ

너무나 지루한 60분 후 남은 것은 왼쪽 무릎 + 고관절 통증뿐;; 아니 이것을 어떻게 매일 한단 말인가..

차라리 집에서 추하게 버피하는 게 더 재밌는 것 같아요(...)

웨이트 후에 트레드밀 안하고 // 사이클 30분+주 3회 댄스(줌바)+집에서 따로 버피챌린지만 해도 유산소 충분하겠죠?

꼭 걸어야 한다면 동네를 걷든지 등산을 하든지 그게 낫겠어요. 트레드밀이 무릎에 부하를 준다던데 진짜 그런가봐여.. 그리고 밖에서 걸으면 2시간 금방 가는데 기계 위에선 뭐 ㅋㅋㅋ



옆에서 지금 남편 하는말이

"봐 나는 운동을 안 하니까 아픈 데도 없자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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