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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아베 정치생명 불로초 '北 리스크'
게시물ID : sisa_9848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rondor
추천 : 2
조회수 : 36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9/22 20:11:26

[글로벌Why-고이즈미·아베 정치생명 불로초 '北 리스크'] 지지율 반전 마법구슬 '북풍'

아베, 사학스캔들로 지지율 30%대 추락했지만 
北 미사일 도발 공포감 활용 50%로 끌어올려
조기총선·개헌 가속…'장기집권 꿈' 눈앞에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11&sid1=104&aid=0003118391&mid=shm&mode=LSD&nh=20170922175418

북한의 탄도미사일이 일본 홋카이도 상공을 통과한 지난 8월29일 오전6시7분.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미사일이 일본 영공에 도달하기 5분 전에 이미 전국순간경보 시스템인 ‘제이(J) 얼라트’를 발령하고 국민들에게 대피문자를 보냈다. 이례적인 대피령이 일본 국민들을 패닉에 빠뜨린 지 20분 만에 아베 정부의 ‘입’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강한 어조로 북한을 비난하는 한편 일본 측 피해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해 국민들을 안심시켰다. 
이날 북한 미사일 도발과 아베 정권의 대응으로 인한 효과는 두 가지다. 우선 일본 국민들은 북한의 도발에 대해 과거 어느 때보다 높은 공포감과 위기의식을 갖게 됐다. 그리고 이러한 위기감은 시종일관 대북 강경 기조와 일본의 군사력 강화 목소리를 내온 아베 정권에 대한 국민의 지지를 끌어올렸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올 들어 30%대까지 추락했던 지지율은 이달 조사에서 50%로 급반등했다. 
아베 총리 스스로 ‘축성(築城)에 3년, 낙성(落城)에 하루’라는 속담을 인용하며 지지율 급락을 토로한 지 불과 두 달 만이다. 
    ...

지지율 반등으로 기세를 잡은 아베 총리는 오는 2021년까지의 장기집권을 노리고 28일 의회를 해산한 뒤 다음달 22일께 조기총선을 치를 예정이다. 그의 숙원인 헌법 개정 추진에도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자민당은 조기총선에서 헌법 9조에 자위대를 명기하는 개정안을 선거 공약에 담을 방침이다. 
북한 도발을 여론몰이에 활용해 아베의 ‘전쟁 가능한 국가로의 개헌’ 야욕을 본격화하는 것이다. 


기사제목 한번 참 찰지게 뽑았네요. 헐헐

아베의 정치생명 불로초 - 북한 리스크.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11&sid1=104&aid=0003118391&mid=shm&mode=LSD&nh=2017092217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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