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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252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핵변태★
추천 : 2
조회수 : 2018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7/09/24 04:43:21
술만 먹으면 드는 생각인데
저 원래 자존감 진짜 장난아닌데요
요새 드는 생각은 저는 있으나마나 상관없는것 같아요.
이제 곧 서른인데 뭘하고싶은지도 모르겠고 뭘 잘하는지도 모르겠구여
저 두고 바람폈둔 여친. 인스타로 보니까 잘지내는거 보니 기분이 이상해요.
난 헤어지고나서 단 한번도 즐거웠던적이 없는데
그 친구는 나없어듀 행복하게 지낸다는게.
그리고 그 와중에 저는 그 친구가 너무보고싶다는게...
존나 병신같아여
남들이 연애게시판에 이런저런 글 쓸 때마다
사람 못고친다고 해놓고선 저는 그렇게 떠난 전 여친이 너무 보고싶어요
다시 돌아오면 만나고 싶어요.
다신 그 누구도 전여친만큼 사랑할 자신이 없어요
친구들은 다 직장 잘 다니는데 저는 아직도 헤매고 있는것도 존나 벙신같아요
저는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존나 외로운데 그 누구도 만나고싶지 않아요
전여친이 보고싶어요
진짜 병신같아요 저는
살 가치도 없는것같음
인간 쓰레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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