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거의 새벽)에 치킨먹고 남은걸 포장해와서 집에 언니보고 치킨 먹고싶으면 먹어 이러고 두고나왔거든요 근데 오늘 저도그렇고 언니도그렇고 둘다 늦게일어났는데 언니가 저보다 쫌더 일찍 일어났단 말이에요 제가 그래서 안배고프냐고 밥먹자 이러니까 사실 치킨 다 먹어서 배안고프다고 그러더라구요ㅠ
근데 그 치킨이 아예 적은양도 아니었고 지난번에도 이런식으로 포장해왔을때 반반 나눠서 먹었는데 오늘은 하나도 안남기고ㅠㅠ 참고로 언니가 평소에 뭘 사주는편도 아니에요ㅠ물론 그런게 맞는거긴 하지만 단돈 천원도 갚아야하는.. 그리고 집에 먹을거 없는거 뻔히 알면서......(주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