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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분식 두집을 다녀와서
게시물ID : cook_2116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常識大韓民國
추천 : 14
조회수 : 134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9/25 14: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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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집.
떡볶이 한 종류만 파는 골목 안 숨은 집.
1인분 3000원인데 2인분이래도 믿어지는 양을 즉석에서 조리해주심.
커다란 웍 하나씩 볶는데 손님이 끊이지를 않아서 즉석아닌 즉석 떡볶이. 보통 맛도 맵기 때문에 매운 걸 못먹으면 맵지 않게 해달라고 요청하면 됨.
물에 떡 넣고 물렁하게 익힌 후 직접 고르고 빻아오시는 고춧가루 5, 다시나 또는 맛나로 추정되는 갈색가루 4, 설탕 3 정도의 비율로 양념을 퍼 넣고 뚝딱 볶아내시는데 기가 막힌 맛이 탄생한다.
두명이 가서 2인분 먹다가 남아서 포장해왔으니...양이 얼마나 많은지 짐작 가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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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김밥
포장만 가능한 곳인데 줄 서서 포장을 해 간다.
얇은 꼬마김밥은 천원, 일반 김밥은 이삼천원.
매운 김밥은 많이 매워서 쓰하쓰합.
이천원짜리 연희김밥은 저렴한 맛으로 그럭저럭 먹을만 하다.
떡볶이 먹은 후라 산더덕 김밥은 다음기회로 미루고 포장해오지 않았는데, 나중에 꼭 한번 먹어보리라.
꼬마김밥 포장해서 맛있는집 떡볶이랑 같이 먹으면 딱 좋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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