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질문을 하면 
자연스럽게 그 대답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한단계 넘어가 방어논리가 바로 나옵니다.

즉.

A를 했나요? B를 했나요?
라고 질문을 하면.

답이 
A를 선택했다 고 하며 그 이유를 설명하는게 일반적인데

거짓을 말하는 사람은
바로, A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구구절절 갖다 붙이지요.
이렇게 답이 아닌 방어논리가 바로 튀어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라는게, 참 설득력이 없는 특징도 있습니다.

저는 오늘 인터뷰를 보며 그런 경향을 계속 느꼈습니다.
(주관적인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