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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어치워라
게시물ID : phil_158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pinoche
추천 : 0
조회수 : 38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9/26 22:22:54
선과악, 도덕, 규칙, 상식, 배려, 금욕, 종교 매우매우 버러지 같은 단어들이다.
자유, 무법, 이익, 강함과약함, 욕망 골라잡아 고민하고 행해 보아야 한다.
무엇보다 교육받은 내용, 고정관념을 버려라.
행동에 대한 책임이 두렵다면 적어도 마음속으로 모든 원하는 것을 상상함으로 시작하라.
자신을 모르고, 자신을 가두고, 행동할 용기가 없는데 저 맨위의 것들이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가족이, 사회가, 국가가, 인류사회가, 무슨 중요성을 갖는가?

길가다 땅밑에 보이는 개미, 나무, 하늘, 달, 별, 해, 벽돌, 빌딩, 버스. 이런것들이 바로 자연이다.
인간의식 이외의 모든 것들이 자연이다. 그것들은 움직임과 변화의 원리가 인간에 의해 해석 되던 해석 되어 지지 못 했던 그대로 흘러간다.
오직 인간만이, 자연에 관여하며 타인에 관여한다.
스스로의 자연성을 발견하지 못한자는 선과악, 도덕, 규칙, 상식, 배려, 금욕, 종교를 논할 단계가 아니다.
그것들은 모두 배워야 알 수 있는 것들. 진정한 배움은 적어도 스스로 그것들을 하나씩 깨달아왔거나 내가 누구인지 정도는 느껴본 사람만이 시작할 수 있다.

삶속에서 타인과의 부딛힘에서 느껴지는 온갖 감정들과
내가 생각하기 싫거나 좋거나 상관 없이 드는 모든 상상들을 편하게 놓아주어라. 해보라.
그래야 철학이 살고 의미가 있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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