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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인이면 차별 하지 마라 좀..
게시물ID : menbung_539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야기멘(가입:2012-09-11 방문:951)
추천 : 1
조회수 : 41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9/27 13: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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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오베금지
개신교인이라면 차별하면 안되고 누구나 다 사랑해야 한다고 배웠는데

교회서 밥먹으면서 얘기 좀 하다 흑인 얘기가 나왔었습니다.

갑자기 백인얘기가 나오고 흑인 얘기가 나오다가 흑인은 냄새나게 생겼다느니 자기는 흑인 싫고 백인이 좋다느니

동남아 사람도 냄새가 난다느니 어쩌느니 해서 그러면 안된다 식으로 한마디 해줬더니 겁나 정색하고..

사람 얼굴 보고 못생겼다느니 어떻다느니 외모지상주의에 빠져갖고 사람 나누고, 어찌 생겼는지에 따라서 연락도 하고 만나기도 하고

그러는 사람이 여자중에 있긴 한데, 자기 친구여도 옷을 좀 못입고 나오면 같이 다니기 싫다면서 뭐라 하고, 남자면 더하고

(본인은..)

같이 다니다가 애기들을 봐도, 저랑 제 여자친구는 그냥 애기면 다 이쁘고 참 좋은데

어떤 애기는 못생겨서 싫다느니 자기는 예쁜 애기만 예뻐해줄거라고.. 참.. 나..

유색인종 차별은 기본이고, 사람 얼굴 못생겼느니 잘생겼느니 따지고, 애기들이 이쁘니 못났니 따지고..

근데 기가 센 타입이다 보니 이런 사람 말에 주변사람들이 은근히 동요되더라구요.

개신교인이 그럼 안된다. 차별하면 안된다 말해줘도 딱 봐도 '지가 뭔데' 식으로 무시하고, 

조금 말하다보면 잔소리 치부하고 "어" 한마디로 대화 끝내버리고 자리 뜨고, 어쩌다 얘길 들었지만 뒷담도 참 많이 하고 그러더군요.

파 나누기도 좋아해서 자기 말 듣는 사람은 엄청 챙겨주고 아니면 그냥 개무시하고.

그런 말에 동요되는 사람들도 짜증이 나고 참 그러네요.

항상 그냥 얘기하다가도 참고 넘어가려곤 하는데,

이렇게 적고나니까 그냥 인성이 못됐네요. 교회는 오래 다녔는데 예수는 믿긴 하는건지 싶기도 하고.

참 답답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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