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 야 내가 어제 먹나놔둔 치킨 어디있냐. 설마 니가 다먹었냐
동생 : 그지도아니도 내가 그걸 왜먹어
오빠 : 그지니까 물어보는거 아냐
동생 : 내가 아무리 배가고프다고 드럽게 니가 처먹던걸 먹겠냐 이 찐따새끼야
오빠 : 오케이 알았어. 너 내일아침에 똥싸면 물내리지말고 그대로 나 불러라. 니똥 국과수에 의뢰에서 치킨성분 0.1%라도 나오는 순간
그자리에서 니 아래턱 갈기고 저번주에 아빠한테 구라치고 엑소 콘서트 보러간거 다 말할거니까.
마지막으로 묻는다. 먹었어? 안먹었어?
동생 : 에라이 추잡한 원시인새끼야 그래 먹었다! 니가 왜 여자가 안생기고 집에 쳐박혀있는지 알겠다
오빠 : 그럴줄 알았다. 이 돼지같은년아. 일로와 주먹으로 성형시켜줄거니까
동생 : 그 뿅망치맞고 아파하는사람이 있기는 하냐? 그리고 제발 밖에서 아는척좀 하지마. 내 친구들이 원숭이는 봤어도 고릴라키우는집은 처음봤다고 하잖아
오빠 : 니 친구들만 그러는줄알어? 내친구들도...
동생 : 너 친구없잖아 왜 자꾸 있는척해?
오빠 : 어 그래- 느검마다 이년아
동생 : 우리엄마가 느검마다 이 철없는 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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