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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고민좀 들어주세요..
게시물ID : love_363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사간지
추천 : 0
조회수 : 51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9/27 21: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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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9세 대학1학년 남자입니다 저는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연애를 해본적이 없습니다

저의 사교성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아니요. 고등학교떈 대화도 많이하고 평범하게 친구관계를 유지하며 살았습니다

저의 외모가 나쁜걸일까요? 음.. 아니요 제가봐도 혹은 친구가봐도 저는 예쁘장하고 반반하게 생긴 남자입니다.

그럼 성격인 이상한걸까요? 네.. 그런것같아요 성격이 이상하다는게 나쁜남자라거나 그런건 아닙니다 아주자상하고 배려넘치고 준법정신 투철한 사람입니다. 다만 저는 용기가 너무나도 부족합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고백을 해본적을 없으니 말이죠 ... 고등학교때 몇명의 여자애들이 저에게 관심이 있었지만 제가 너무 소심하고 마음에든 여자애가 다가오더도 제가 너무 부끄러워 말도하지않아서 하지않아서 그쪽에서 다가오질 못했습니다 이런 일이 몇번이나 있었으니 말 다했죠.. ㅠㅠ 지금 와서는 그 애들에게 너무나 미안합니다 그렇게 나에게 좋은 내색을 비추었지만 나는 용기가 나질않아서 항상 신경을 안쓰는 척을 했으니까요. 동성친구와는 매우매우 친하게 지내고 먼저나서지만 여자들 앞에서는 아무말도 못하고 가만히 있습니다 너무 부끄러워서 아무것도 못해요 ㅠㅠ.. 

지금 제 친구들도 왜 기회가 많은데 왜그러냐고  답답해 합니다.

저도 용기를 내보고 싶은데 그게 도무지 쉽지가 않네요 


그런제가 용기를 내서 부끄러움을 이기고 누군가를 만나서 사귈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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