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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65일차)뺄 무게가 뺀 무게보다 적어졌습니다.
게시물ID : diet_1175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중갑장창병
추천 : 6
조회수 : 37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9/28 10:48:22
일단 오늘 아침 기상 몸무게 91.9(시작 112.7)

감량 몸무게는 20.8kg, 목표까지는 11.9kg 역전했네요. 약 절반 왔습니다. 초반 급속하게 빠진걸 무시한다면 약 4일에 1kg씩 빠졌네요.

요즘 다게 글을 쉬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감량은 꾸준히 되고있고, 매일 운동도 하고 있지만.. 현실이라는 벽이 다가오니 운동에만 마냥 신경을 쏟을 순 없더군요.

확실한건.. 이제 눈에 보일정도의 감량은 없을 거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같은 운동을 해도 예전에는 2의 칼로리 소모가 들었다면, 20kg이상 빠지고 체력도 늘어난 현재로는 확실히 덜 힘들더군요.

 정체기 직후 급속하게 빠지긴 했지만 다시 멈춰가는게 느껴지고

그래서 드는 고민이 운동시간을 어거지로 늘려서라도, 먹는 것을 줄여서라도 목표까지 계속 몰아칠까..(80kg)..

많은 분들의 조언대로 지금 식사량, 운동량을 유지하면서(감량은 되고있으니) 천천히.. 아주 천천히 내려갈까..

결국 다이어트도 내가 더 나아지기위해, 내가 좋기위해, 내가 만족하기 위해 하는 것인데.. 후자가 옳다는 것을 알지만, 전자를 내가 원하고 만족해하는데 전자로 가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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