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총 10회이상에 걸쳐 올라올 글입니다.
다음 주제는 말이 없으면 그냥 정해집니다.
(..아무도 언급이 없더라구요..ㅠㅜ)


본론 

보통 많은 분들이 떠오르시는 것은
1. 내부 부조리
2. 병역비리
3. 봉급
4. 낙후된 시설

등을 생각을 하실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환경을 크게 2가지로 보면

인공환경 : 의,식,주 그리고 교통등 
사람이 물리적으로 구성할 수 있는 것으로

군대에선 군복, 병영식, 막사 , 군 차량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사회환경 : 문화, 정치, 경제, 교육, 종교 등
정신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군대 편의시설, 군 내부 분위기, 군인 월급, 
군사훈련, 군종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간부/병사 관계, 장교/부사관 관계 등

사회생활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는 군 내부가 닫힌 사회의 모습을 띄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법처리는 헌병, 군사법원등 내부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이
처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군납은 입찰을 통해 이루어지고
내부에서 자체 생산, 소모 되는 것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몇몇을 민영화를 한다고 해도
또 다른 부패하고 비리로 얼룩진 제도가 
나오지 않는다는 법도 없습니다. 
(해군 GS25 입점이 그 예시가 될 것 같습니다. )

전관예우가 발생하고 군납비리가 생기길 수 있는 
환경이라 반복되는 문제가 생긴다고 봅니다. 

그리고 우리군은 문민통제가 약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국방부 장관도 전직 군인 출신이고
그 유명한 전직 장관도 군 출신입니다.

왜 이렇게 군 출신이 장관이 되는지는
설명을 간단히 하자면
1. 전문성
2. 지휘성
3. 추진력

이 3가지로 봅니다.
그리고 민간에서 전문가가 부족하고
후계양성도 안되고 무엇보다 임명되도
내부 반발이 크기에 전직 군 출신이 임명 된다고 봅니다. 

즉, 총체적인 난관에 도달하게 됩니다.

그리고 과거 있었던 사건들도
군이 신뢰를 잃어버리기에 충분했구요.
(이는 현재 진행 중인 만큼 심각합니다.)


누군가는 해결해야 하지만 그만큼 많은 사람이
논의 해야 하는 문제 입니다.

위에 설명과 같이 군 환경은 2가지로 
병사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 부터
간접적으로 손해를 끼치는 것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흔한 농담으로 "병사의 주적은 간부다."라는데..
이는 전시 프래깅을 유발할 정도로
위험한 상황임을 말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