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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캔스피크. 더 쥐어짜기보단 딱 거기까지만.
게시물ID : movie_707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애룡이
추천 : 2
조회수 : 42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9/30 04:27:08
영화는 여느 휴머니즘영화마냥 평탄히 흘러가고 본래의 주제에 다가갈수록 감정선이 올라오지만
 
더욱 관객을 눈물샘을 쥐어 짤 수 있음에도 딱 그 상황을 전달할 정도까지만 보여준 연출덕에 이 영화는 상당히 호평을 받는 것 같음.
 
개인적으로 신파코드를 좋아하는 본인으로써는 조금 더 눈물을 흘릴 수 있었으면 조금은 더 후련했을지 모르겠지만,
 
여태껏 도가 지나친 신파극에 지친 국내영화팬들의 입장에서는 여기까지가 허용범위이지 않을까 싶음.
 
게다가 주제가 주제인만큼 이걸 더 이용해먹었다면 분명 악평이 쏟아졌으리라 생각됨.
 
 
다만, 그런 주제와는 별개로 영화자체는 그렇게까지 완성도 높지는 않음.
분명 뚝뚝 끊기는 부분도 꽤나 많고 설명되지 않는 상황덕에 그 뒤의 대사들이 붕 뜨게 되는 장면도 몇몇 있었음.
 
 
가족들과 볼 수 있는 명절영화로는 현재까진 유일한 작품이라고 볼 수 있고, 후에 개봉예정인 코미디영화들과 비교해도 그 영화들이 어느정도의 완성도를 가지고 나올진 모르겠지만 충분히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판단됨.
 
 
 
 
나는 눈물이 많은 편이라 신파코드에 굉장히 약한 편인데, 그럼에도 사실 그리 많은 눈물이 나진 않았음. 그런 면이 개인적으로는 조금은 아쉽지만, 그 아쉬움이 대다수의 사람들에겐 되려 부담이 되지 않았을거라 생각됨. 심야로 보아서 영화관내에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았으나 과반이상은 남녀구분없이 눈물쏟은것 같았으나 그 감정이 영화감상을 깰 정도로 과하지 않았기때문에 그 점은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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