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회사 동료랑 볼링장을 갔다가 볼링장 주차장이 꽉차서 길에다가 세워놨는데요. 볼링 끝나고 밥도 먹고 놀고 어찌저찌 하다가 길가에 그냥 차를 주차시켜논채로 집에 왔거든요. 아침에 가보니 사이드미러가 박살이 나있네요 저뿐만 아니라 일렬로 주차된 차가 전부 다 그렇더라고요 아마 술마시고 새벽에 누가 일일이 부셔놓으면서 간거 같은데요. ㅜ ㅜ 마침 우리보다 먼저 나오신분이 계셨는데 자기차도 부서져서 지구대에 신고했는데 cctv도 없고해서 범인 잡기는 힘들다고 하네요. .. 이런경우 자차보험이 되나요? 사이드미러를 접어놨는데 얼마나 쎄게 쳤는지 아예 사이드미러 지지하는 창문틀까지 쪼개져있더라고요 그냥 내돈으로만 하려고 하면 너무 비쌀꺼 같은데.. .. 제 자동차 보험 보니깐 자기차량손해라고 해서 운행중 사고로 자신의 차량이 파손된 경우 보상이라고 하고 252만원이라고 되어있네요 운행중 사고가 아니라도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