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관람지에서 이런 행동 자제할수 없는건가요?
게시물ID : menbung_542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데스2528
추천 : 6
조회수 : 82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10/06 12:27:57
어제 명절맞이 13개월 아들 물고기 구경시켜주러 아쿠아리움 다녀왔습니다.
차도 막힐거 예쌍하고, 사람많을거 예쌍해서 오픈전에 도착해서 좀 여유있게 구경하려고 입장을 했는데...

아쿠아리움은 관람순서대로, 죽죽 지나가면서 보는 구조 이죠..

근데 앞팀이 너무 안갑니다..
너무 밀려요.. 할아버지,할머니 온가족이 오셔서, 우리아기 우쭈쭈~ 앞에 세워놓고 사진을
30방씩 찍어재낍니다... 
네.. 그래도 이해합니다. 우리아기 이쁜사진 찍어주고 싶죠~
밀리면 재껴서 앞으로 가면 됩니다. 근데 그분들 때문에, 그 물고기를 저희 아기는 못보고 지나칩니다..

근데 재끼고 가면, 앞팀에 또 그런분들 계십니다...
네 압니다. 명절이라 기분내려 온거고, 비싼입장료 내셨으니, 뽕 뽑으셔야 겠죠..
근데.. 그분들 뽕뽑으려다가, 남들 기분 잡치게 하고, 남들 입장료 아깝게 만든다는거 왜 모를까요?

물론 볼수있는 공간이 작지 않습니다. 근데 그공간 다 차지하고계시는분들..
이쁘고, 희귀한 물고기 앞에 떡하니 자리잡고, 전세내시는분들...

할아버지,할머니는 이해합니다. 내손주 제일 이쁘고, 사랑스러우니 사진많이 찍어서 두고두고 보고 싶으시겠죠
근데, 그아이 아빠 뒷통수만 보면, 저도 모르게 손이 올라가는걸 몇번을 참았습니다.

저도 부모님이랑 왔으면, 저희 부모님도 저러셨을겁니다.
대신 제가 적당히 하시게, 했겠죠..

어머!! 이거 나만 불편해? 이렇게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 불편러가 씨부리는 불평이라 할수있지만,
대부분은 관람할만큼 하고, 뒤에 사람오면 자리내어주고 합니다.
진짜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런 몇몇가족팀 때문에, 줄이 밀리고, 특정물고기를 못보는 일만 생길뿐이죠..
다행히 우리 아기 아직까진, 크고 신기한 물고기구경보다, 사람구경을 더 좋아합니다.

제발.. 소수의 몇몇 이러분들 개념좀 챙기세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