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반려묘가 지금 배쪽에 종양이 났다가 터졌는데요

 

추석연휴중에 터지는 바람에 급 병원가서 응급처치를 받고 왔어요

 

근데 종양이 있는 부분이 배부분인데요,

 

좀 커요...ㅠㅠㅠㅠ

 

 올 3월쯤 수술을 받았섰는데요 또 자란겁니다...

 

수술할때도 종양이 몇개 더 있다곤 했었어요 최대한 제거 했지만 고령인지라 전부 제거 하지 못했다고 했었지만요

 

그게 몇 개월 사이에 자라서 터져버렸네요

 

하필 배 아래쪽이라 이부분을 어떻게 케어 해줘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저기 흰망보단 더 아래쪽에 큰개 두개나....ㅠㅠ

 

터져서 피나는 부분에 소독솜으로 소독해주고 거즈 매일 갈아줘야 하거든요.

 

제가 흙손이라 어떻게 케어를 해줘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종양 걸렸던 반려동물 간호해 보신분 계시면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병원은 연휴 끝나자 마자 갈 생각이지만요 그 전까진 종양 부분을 어떻게 해줘야 할거 같아요 다니면서 바닥에 쓸리면

 

고름 섞인 피가 묻어요...ㅠㅠ

 

그리고 반창고로 저런식으로 붙여도 될까요? 뗄때 냥이가 아파하지 않나요??

 

사실 반창고 없어서 붙이면 테이프로 해야 하는데....둘다 아플까바 손을 못데겠어요,, ㅠㅠㅠㅠㅠ

 

소독 해주라곤 했는데 냥이 움찔 할때마다 손이 떨려요 얼마나 아플까 싶어서요

 

 

젠장 종양 참 싫네요....아 18~!!!!!!!!

 

사실 병원 가는것도 겁나요....3월에 수술받을때보다 몸이 더 말랐어요. 젠장

 

먹긴 먹는데요 종양에게 영양분을 다 뺏기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