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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 백짜장 vs 유니짜장
게시물ID : cook_2122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dqruya
추천 : 3
조회수 : 126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0/07 03:40:37
이틀에 걸쳐 하나씩 맛보았네요.
영휴라서 기본 내 앞으로 100여명씩은 어딜가나 줄서잇더군요.
적은덴 30-50명
유명한덴 100-150
백짜장은 오후쯤에가서 40분정도 기다린거 같네요.

일단 백짜장 - 8천냥
간도 맞고 콩장을 발효해서 만들었다는데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며 기스면 국물을 우동면에 넣고 졸인듯한 그런 짭잘함과 구수함을 보여줍니다.
허나 양이 너무 적습니다. 후루룩 3-5번이면 끝날듯.
하지만 다시 먹으라면 일반 짜장을 고르겠습니다.

유니짜장 - 수요미식회에도 나온.. 8천냥.
간 돼지고기가 들어잇어서 고기가 씹혀서 진한 고소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느끼합니다. 
소스를 따로 담아와서 떠서 비벼 먹는식인데 너무 싱겁습니다.
면에 간이 잘 안되었는지 소스와 면이 따로 노는 듯한 느낌이 나네요.
백짜장에 비하면 너무 싱거워서 소금이 없어 고추가루를 뿌려먹었네요.
번호표 시스템으로 받고 나중에 와서 편리했습니다.
다른데는 번호표 없어 마냥 죽치고 기다려야함.
하지만 추가 주문은 일체 불가라네요. 왜 그래야 하는지..
암튼 이것도 다시 먹을일은 없습니다.

결론 둘중 승은 백짜장이나
두번 먹을 일은 없다.

암튼 그냥 동네에서 좀 유명한 중국집이 최고입니다.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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