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어제.... 군시절 후임이랑 담당 간부가 휴가나와서....
곱소랑 치맥 먹고.... 노래방가서 또 마시고......
막차시간 거의 다 돼서 돌아가면서 노래 들은거까진 기억나는데.....
지하철까진 기억나는데......
버스를 어떻게 탔더라...?? 눈떠보니 이미 집이고... 버스 탄 기억은 없고....
오유엔 이상한 뻘글이 하나 써져있고.....
노래듣고 내가 울었나....??
물론 눈물 흘릴만큼 슬픈 노래들을 듣긴 들었는데......
그리고 또 보낸다는 댓글에 부우웅~~은 또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