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실점 장면

 

1번은 세트피스는 차치하고 코너킥 준 상황에서 김영권이 선수 안쫓아가고 손들고 심판보는 개쓰레기짓

 

2, 3번 골은 할말 없음.

 

4번 골 공격수 침투하는데 구경이하는 김주영. 멘탈 털려서 그런 거 같지만 경기 전반적으로 멍때리는 감이 있었음. 그래서 자책골 나온거 같기도 합니다.

 

손흥민은 꽤 괜찮았는데 실점 이후 또다시 혼자 해결하려는 마음이 나와서 토트넘 손흥민에서 국대 손흥민으로 돌아옴.

 

 

좋아진 점은

 

기본적으로 신태용 감독이 원하는 축구 리듬이 살았고(아마도 신태용 스타일 축구는 이번 경기가 처음인듯)

 

원정임에도 수비수들이 조금씩 라인을 올려 23선의 라인조절이 꽤 좋았음.

 

두 팀이 이런 라인을 가지고 경기할 때 우리선수들이 역습에서 상당히 재미를 볼 수 있음에도 실점이 너무 많아 라인이 망가짐...

 

 

 

그런데 결론은

 

세트피스 스페셜리스트 코치 하나 뽑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나머지는 고칠 수 있을거 같은데 이건 안될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