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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 자자한 게임이었으나 저에겐 안 맞았네요.
게시물ID : battlegrnd_20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독한편식가
추천 : 0
조회수 : 61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10/08 23:10:53
유튜브 보는게 취미라 유명 스트리머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배그하는걸 보고 재밌어 보이네 했어요.

어차피 컴도 안 좋아서 안 하다가 최근 집 근처에 배그 플레이 가능한 피방이 생겨서 요번에 큰 맘먹고 지르고 플레이 하러 갔습니다.

뭔 총이 좋고 뭔템이 좋은지도 모르고 걍 막 줍고 차가 없어서 자기장 피해 뛰기만 20분 가까이 뛴거 같네요;;

근데 뛰어도 암도 없어...킬로그는 누가 누굴 죽였네 자꾸 뜨고 생존자는 자꾸 주는데 암도 안 마주침.

결국 20명 가까이 줄고나서야 마주친 두명 얼떨결에 잡고 죽었는데 첫겜을 끝낸 감상은...글쌔요...

빠르고 캐주얼한 게임이 취향인 제겐 한판 게임 시간이 길고(제 기준에) 뒤통수 서늘한게 계속 긴장하고 있어야하는게 피곤하네요.

어차피 FPS 잘 못하는 제겐 직접 하는것보다 남 하는거 구경하는게 더 재밌는 게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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