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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체이서 나이트워 엔딩 소감
게시물ID : gametalk_3479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보급(가입:2006-01-27 방문:1585)
추천 : 2
조회수 : 361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0/09 02:03:36

편의상 반말로 적습니다.




30시간 정도의 플레이 타임을 지닌 무난한 rpg 게임.

파고들 요소도 많고, 이래저래 소소하게 잘 만들긴 했는데 아쉬운 점이 너무 눈에 띈다.



1. 중복되는 기술이 많다.

레벨을 올리며 얻는 기술들이 중복되는게 너무 많다.

4개의 일반 기술과 12개의 능력 기술 중 실제로 쓰게 되는건 캐릭터당 많아봐야 네개를 넘지 못할거다.


2. 버려지는 캐릭들

총원 6인의 캐릭터 중 세명만 데리고 다니는데, 이 셋을 데리고 던전을 돌면

대기하고 있는 셋의 경험치는 오르지 않는다. 후술할 실패한 밸런스로 인해 

가뜩이나 오래 붙잡기 힘든 게임인데 경험치를 동료 전체가 오르게 해줬으면 어땠을까 싶다.


3. 전체적으로 느린 전투

이 게임이 사람에 따라 수면제일 수도 있는 것이,

전투에 들어가서 행동에 들어가는게 공격 버튼 누르면 휘릭휙휙 들어가는게 아니라

자세 잡고, 이동하고, 때리고, 돌아오고 의 방식인데 이게 은근히 느리다보니 시간 좀 잡아먹는다.

투기장에서 이걸 잘 느낄 수 있는게, 동렙 웨이브 하나 잡다보면 2~3 분이 훌쩍 지나가버린다.


파판 9 시절 느려터진 전투가 생각난다고 하면 비슷할까


4. 밸런스 조절 실패

검사의 경우 17 레벨에서 만들 수 있는 장군검 이후론 판매나 제작템이 없다.

21렙 무기를 얻으려면 투기장을 깨야되는데, 난이도가 동렙 클리어는 불가능한 수준이라 엄두도 못낸다.

25렙 무기를 겨우겨우 집어먹고는 17렙에서 25렙까지 장군검만 썼다.

그랬다고 여기서 무기 잘 나오는 다른 캐릭터들을 쓰자니 렙 차이가 너무 심하게 나서 갈아타지도 못한다. 


5. 흐지부지한 스토리

몹들이 죄다 팔레트 스왑이란건 뭐 이해는 하겠는데, 스토리를 너무 개판으로 만들어놔서

최종보스전 이후 잡고 있던 패드를 떨구게 만든다.

엔딩과 최종보스전, 최종보스 던전은 대충 만들어놓곤 대놓고 후속작을 암시하는건 너무하지 않은가



- 혹평만 썼지만, 그래도 필살기 쓰는 맛에 엔딩까진 볼만한 게임.

엑원 패드 있는 사람이라면 키보드 말고 패드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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