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듣는.. 우아하게.
^^;;;
사실, 이 그룹에 대해 알게된 건 요즈음 이라서요..
여태 모르고 있던 트와이스의 노래들을 찾아서 들어 보거나, 못봤던 뮤비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입덕 계기도
별 생각없이 시그널 뮤비를 보다가
이 장면에서 심쿵~!!! 을 하게 되었지욤 ㅡ,.ㅡ
알고보니, 데뷔한지 2년 정도 된 그룹이고
대세 걸그룹답게 엄청난 양의 컨텐츠가 이미 있어서, 뭘 보던지.. 늘 처음 보는 것들이에요.
하긴.. 그 왕성한 활동 덕분에 대세가 되었겠지만요 ㅋ
매일 듣는 우아하게...
뭐, 신나는 리듬과 재미있는 노랫말 덕분에 좋은 노래임은 분명 하지만..
오늘은 이 노래가 조금 다르게 느껴지는게..
우아하게 뮤비의 마지막에 나오는 좀비 아저씨가
결국 트와이스에 입덕하게 된 후, 좀비 병이 낫잖아요~
맨날.. 영혼없이 회사-집-회사-집 만 반복하던 재미 없는 일상에서
좋아하는 가수가 생기고, 좋아하는 노래가 생긴 것 하나로도
뭔가.. 일상이 즐거워 졌다는게... ㅎㅎ
제가 좀비로 살다가, 이제 좀비병이 낫는 느낌이에요...
쓰다보니 별 뻘소리네요...
[ 날 우아하게 만들어 줘... ] 라고 말하는 트와이스 님들을
실제로 우아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건 결국 팬들의 역할이겠져.
다 늙어서.. 연게에 걸그룹에 대한 글을 쓰게 될 줄이야 ㅡ,.ㅡ 허미..............
암튼.. 음악들으며 일하려고 쓰는 글.. ㅋㅋㅋㅋㅋ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