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올때는 윗층에 개가 없었습니다.
근데 어느날서부터 개 짖는 소리가 들리는데
거의 10분 마다 약 1~3 분간 동안 계속 같은 간격으로
왁! ....... 왁! ........ 왁! ........ 왁! ........ 왁!
제 아내와 아이들이 괴로워 합니다.
소리를 끌수없는 알람이 끝없이 울려댄다고 생각해보세요
주말에는 조용한것을 보니 아마 주인이 있을때는 짖지 않다가
주인이 집을 비우면 저렇게 밖을 보고 계속 짖어대는듯 한데
(배란다를 돌아다니며 주변에 모든 사물에 반응 및 참견을 합니다)
영역 인식이나 그외 어떤 교육도 되어있지 않는 듯한 느낌
관리실에 말을 해볼까 어쩔까 하는데 굳이 제가 하지 않아도
주변 반응을 보니까 조만간 민원이 들어갈 것 같긴 해요.
왜냐면 제 느낌에 개 짖는 소리가 심상치가 않아요.
개가 거의 미쳐가고 있는 듯한 뭔가 안좋은 짖음?
말이 왁! 이지 끼약! 입니다. 짖는게 아니라 신경질 적인 비명이에요
(저도 애완견에 관심이 많고 예전에 늙어 죽을때까지 12 년간 키운적이 있거든요)
말이 개를 키우는거지 저건 감금이잖아요
본인만 좋자고 개와 주변에 못할짓 하는것 같은데
말로만 가족이라면서 제대로 된 교육도 안 시켜주고
키울 여건이 안되면 개한테 좋은 환경이 있는곳에 입양 시키던가
세상에 나쁜개는 없죠.
다만 무개념 주인이 있을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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