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개봉한지 10년이 되어가는 영화의 타이틀이 되었네요.
굿바이.
Depatures 라는 영어 제목을 가지고있고, 흥행은 조금 저조했지만 아카데미 영화상을 받을 정도로 평이 좋았던 작품입니다.
'오쿠리비토'가. 한국어로 직역하면 '보내는 사람'의 의미인데,
영화에 맞춰보면 이승에서 저승으로 보내는 납관사의 의미라고 하는 군요.
주인공이 첼리스트에서 장의사(납관사)가 되는 영화라 OST에 첼로가 많이 반영되어있고,
히사이시 조가 감독을 맡아서 OST 퀄리티가 상당합니다.
덧,.
히로스에 료코가 출연하는 덕에 국내에서 입소문이 돌긴했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