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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전화받고 놀라서 벌떡 일어났네요.
게시물ID : cook_2125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방황하는거리
추천 : 33
조회수 : 3532회
댓글수 : 78개
등록시간 : 2017/10/14 1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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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안녕하세요.민물장어 무한리필 펜션 글 올렸었는데요..
흥분한 마음을 감출길이 없어서
이 소식을 어디에 전해야 할까 하다가
오유로 뛰어왔습니다.
아직도 어안이 벙벙하네요...
펜션 사장님께 전화를 받았습니다.

자다깨서 비몽사몽으로 받던 와중이라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글 올려주신 뒤로 문의전화가 새벽까지 끊이지 않는다.감사하다.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마음이 많이 아프실텐데
감사의 뜻으로 점점 추워지는데 따뜻한곳에서 맥주 한잔 하시면
기분이 풀리실것 같아서 보라카이 2인 3박4일 여행을 보내주신다고..
송구스러워서 자다말고 서서 허공에 굽신거리며 전화 받았네요 ㅡ.ㅡ;;;
너무 과분한 보답이라 이걸 제가 정말 받아도 되는건지..
좋은 펜션에 숟가락만 올렸을 뿐인데...
아직도 당황스러워서 글을 어떻게 써야하는지도 어리버리하네요..
베오베 보내주신분들도 넘나 감사하고 ㅠㅠ
저 찾아서 펜션사장님께 연락드려달라고 글 올려주신분도 너무 감사드려요
ㅠㅠㅜㅜㅜㅜㅜㅜ우와아아아아아아ㅏㅋㅋ
바닼ㅋㅋㅋㅋㅋㅋㅋㅋ맑은물ㅋㅋㅋㅋㅋ물고깈ㅋㅋㅋㅋㅋ
산ㅋㅋㅋ미구엘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우엌ㅋㅋㅋㅋㅋ
ㅋㅋㅋ스노쿨링ㅋㅋㅋㅋㅋ컼ㅋㅋㅋㅋ
보라카이갘ㅋㅋㅋ그거맞죸ㅋㅋㅋ신혼여행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는 없는데....


처음 글 썼던 게시판에 쓰는게 맞는것 같아서 요게에 올려봅니다.
사진은 어제 먹었던 대전의 낙지볶음집이에요.
마시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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