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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이어티2]8화- 조직 저해하는 행동이라도 생존을 위해서는 불가피?
게시물ID : tvent_252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elluca
추천 : 10
조회수 : 170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10/16 01:28:54
네. 학진 플레이어 얘기좀 하겠습니다.

우선 높동의 패배는 아쉬웠습니다.
배팅은 평타 이상 장동민이 한거같은데 
패 골라주는 팀원딜이 상대보다 못한 패를 계속 주니 답이 없네요.
결국 상대를 떨쳐내기 위해 한번은 힘을 써보았지만 역시나 똥패. ㅋ
준비전략이야 장동민 혼자 짜는 것은 아니니 팀 전체 책임인거고..

학진으로 돌아와서..
전에 다른 소감 글중에 누가 그러시더라구요
게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하는 행동이 뭐가 문제냐고.

네 . 학진 개인한테는 문제될거 없겠죠. 본인이 만족한다면.

그런데 보는 시청자, 또한 그가 속한 조직까지 
그걸 용인해줘야 한다? 라는 의무는 없거든요?
그리고 그걸 "안좋은(조직에)" 행동이라고 얘기하고 판단할 권리도
개개인은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동민이 아주 정확히 짚었고 현석도 그걸 이해한것처럼
게임 자체가 지니어스처럼 개인전이 아니에요
팀이 승리해야하는 게임이라구요.
뭐 다떠나서 방송분량 더 받고싶어서 분탕질하는거다..라는게
무슨의미인가요 게시판들만 봐도 부정적의견이 더 많은데..

결국 능력이 없고 정확한 목적파악도 안된 플레이어가
팀의 실력자들이 탈락하기 쉬운 생태계를 만드려고 친목질..
사람 속터지는거죠.

매 회마다 그런 장면이 나왔습니다.
심지어 자기가 책임지겠다고 한 유리가 결국 떠날때를 봐도
정말 슬퍼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지 학진은 아니었습니다.
자기 생존을 위해서 이용하고 싶었다는걸로 저는 느껴지더군요.

인간 학진 개인은 잘 모르지만
최소한 소사이어티 게임2 내에서는 최악의 플레이어입니다.

최소한 떠날때를 알거나 
조직을 위해서 뭔가 하나라도 해보겠다는 생각이
보여주기가 힘들다구요?
유승옥, 고우리, MJ켐 등등 많습니다.

오로지 생존과 영광만 바라보는 이들이
그게 얼마나 조직에 악을 끼치는지..
대한민국의 역사를 봐도 잘 알수있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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