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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뉴욕타임즈 매거진에 올라온다는 박찬욱감독 커버사진jpg
게시물ID : movie_711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zlatan09
추천 : 7
조회수 : 83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10/19 18:25:52

"아시아의 대표적인 영화감독 거장 박찬욱"


"그의 작품은 다크 유머와 회화적 구도, 많은 유혈 같은 요소를 갖추고 있지만 '폭력의 기저에는 깊은 인간애'가 자리 잡고 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가장 좋아하는 감독 가운데 한 명이며, 스파이크 리 감독이 '올드보이'에 너무 감탄해 2013년 할리우드판으로 리메이크로 나오기도 했다."


" 박찬욱은  '미스터 복수(Mr. Vengeance)'라는 평판은 그의 영화가 폭력적 장면으로 구성돼 있다는 것을 시사하지만 '디테일과 구도'에 대한 그의 안목은 거의 상대가 없다고 말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그가 공포를 파헤칠 때의 이미지가 너무 마술적이어서 관객들을 쫓아버리기보다는 끌어당긴다"


"너무나 많은 폭력이 인간성을 말살시키는 지금과 같은 시대에도 박찬욱 감독의 그런 이미지가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그의 영화가 절망의 끝으로 내몰린 약자에 대한 애정으로부터 출발했고, 관객들에게 더 많은 감정을 되돌려주기 때문이다"


"세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Fingersmith)를 원작으로 지난해 출시된 '아가씨'에 대해선 "박 감독이 관심을 '섹스'(性)로 돌렸다"


서강대 학창 시절 카메라광이었던 것에서부터 영화 인프라가 극히 빈약했던 1980년대 주한미군 방송(AFKN)에 방영되던 영화와 제임스 본드의 연기를 보고 또 보며 영상과 스토리텔링에 대한 감각을 키워갔던 얘기 등 영화감독으로 성공하기까지 박찬욱 감독의 인생과 일상도 담았다고..

10월 22일 뉴욕타임즈 매거진에 실린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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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nytimes.com/2017/10/16/t-magazine/park-chan-wook.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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