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한시간 두시간 그것도 편하게자면 못일어날까봐 반쯤 앉아서 자면서 공부하느라 진짜 하늘이 노랗고 가만히 있어도 막 식은땀나고 팔다리가 천근만근에 핫식스먹는 돈만 일주일사이 2만원넘게 썼는데 드디어 해방이네요.
복학생 돌머리에 처음배우는 과목투성이(입대 전이랑 과도 과목도 다름)인데 평소 공부도 많이 안하던걸 제 수명을 깎아서 학점받은 기분이에요 ㅋㅋㅋㅋ
 D받은 과목은 없는 것 같고...한두과목은 A도 노려볼법하고 그러네여.
이제 집 가서 게임을...하긴 개뿔 손이랑 다리가 덜덜 떨려서 잠부터 자려구요.
다들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