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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다이어터로 느낀 점.
게시물ID : diet_1180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궁금궁금어린
추천 : 11
조회수 : 81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10/21 22: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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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찬 2일 일정이었지만 
밤 비행기 아침비행기로 3박 4일 여행했어요

일행없이 혼자 올레길 걷는건데 4월. 7월 다녀왔고 세번째네요.

7월에도 다이어트 중이긴 했지만 여행가선 이리저리 찾아다니고 잘 먹었는데 (마라도에서 짜장면 세번먹음. ㅋㅋㅋ)

이번엔 
편의점에서 계란 바나나 우유 등등 사서 점심 때우고 
저녁은 한번은 전복뚝배기랑 한번은 그냥 게하 맥주파티 가서 대강 먹었구요

배낭안에 견과류랑 호밀크래커 등등 챙겨갔고 아침은 게하 누룽지나 그런거 먹었는데

하...ㅠㅠ 먹는데서 자유로워지니 어찌나 여행이 좋던지요
딱 걷는데만 집중이 되더라구요

그렇다고 적게먹진 않았어요.
 배낭안에 간식을 한없이 오물오물..ㅋㅋㅋ 
칼로리로 따져보니 그닥 부족하게 먹지 않았더라구요

늘 갈때마다 맛집 찾고 여기 꼭 먹어야지 계획하고 했는데 그런게 동선이나 여행중엔 크잖아요..

꼭 안먹어야지.. 하고 간건 아니었는데
이렇게 먹어도 큰 상관이 없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던 이유였던듯 해요
 그리고 배터지게 먹지 않으니 여행내내 컨디션도 너무 좋았구요.

물론. 먹는 즐거움이 여행에서 크긴 하지만. 

이번에 느낀점은.

내가 그간 너무 얽메여 살았나?? 하는..

내가 좋아하는 걷기에만 오롯하게 집중해본게 처음인것 같아요..ㅠㅠ 

음.... 끝을 어찌내지..

아.. 저 몸무게 앞자리 바뀌었어요.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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