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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재밌게 드라마 본 김에 드라마를 찾습니다.
게시물ID : drama_553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버퍼링중
추천 : 1
조회수 : 70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10/22 01:43:21
좀 옛날 드라마입니다. 대략 80~90년대 초중반 쯤 제작됐을 것 같습니다.(영상 화질이 모래시계나 서울의 달 정도 되는 화질이었습니다. 4:3 비율입니다. 혹은 더 오래됐을 수도 있습니다. 흑백 영상이었던 느낌도 듭니다.)
정확한 채널은 기억나지 않습니다. 원작 제작국은 KBS나 MBC 둘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프로그램명은 앙코르 드라마 였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시청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았을 당시 방송사 홈페이지를 뒤져 분명 제목을 알았습니다만.. 영상을 확보 할 수 없어 포기해버렸더니 제목을 잊어버렸고. 지금은 홈페이지에 들어가 봐도 앙코르 드라마인지 뭔지  조차 감이 안잡힙니다. 아무리 찾아도 비슷한 걸 찾을 수가 없습니다. 앙코르 라는 단어가 들어갔던 것은 확신합니다. kbs tv 문학관이었던 것 같은데 현재는 개편이 되는 바람에 당시 편성표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시대적 배경은 80~90년대 초 정도 될겁니다.
한 남자가 자신의 부모인지 뿌리인지를 찾겠다며 여행 비슷하게 길을 나섭니다.
그리고 그가 간 곳은 전라도였습니다.
분명 해변이 나왔으니 해남이나 완도나 뭐 그런곳이었던 것 같습니다.
슬레이트 판으로 지붕을 올린 단층 건물등이 나왔던 것 같은데 느낌은 어쨌든 농촌 풍경입니다.
그리고 그가 도착한 날인지 얼마 후인지 어쨋든 머물고 있는 중 마을에서 누군가 결혼식을 합니다.
밤이 되고 동네 청년들이 마른 오징어 가면 같은 걸 쓰고 신랑을 두들깁니다.(옛날의 풍속 중 신랑의 발바닥을 때리는 풍속이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동네 사람들은 모두 각자 얼굴에 탈과 같은 가면을 쓰고 횃불을 들고 동네를 돌아다닙니다.
마치 풍년제나 풍어제 비슷한 마을 축제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여기에서 영상 편집을 많이 하며 마치 술에 취한 듯 약에 취한 듯한 영상미를 보여줍니다. 
내용이 어떻게 끝나는지는 잘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내용은 이와 같습니다.

--
그리고 동일한 프로그램이었던 것 같은데 위의 방송을 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방영했던 또 다른 한편을 찾습니다.
배경은 서울이었던 것 같습니다. 시대는 마찬가지로 80년대에서 90년대쯤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옥탑방에 사는 한 청년이 나왔습니다.
도입부만 보다가 도중에 어떤 이유에선지 끝까지 보질 못했습니다.
대략 기억나는 제목은
저당 잡힌 청춘. 
이 중 [저당]이라는 단어가 들어갔던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 계신다면 답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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