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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일, 어제의 너를 만난다. 저에겐 하반기 최고의 영화.
게시물ID : movie_713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애룡이
추천 : 4
조회수 : 62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10/26 02:01:10
워낙 이런 일본식 로맨스가 매우매우 취향이기 때문입니다만, 저에겐 이미 하반기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너의 이름은을 보고 난 후와 비슷하기도 한데, 그 땐 슬픔보다는 머리가 찡-하면서 그저 와...와...라고만 되뇌었다면,
 
오늘은 다 보고난 후에 감정이 계속 울렁거려요. 막 지금도 뭘 해야할 것 같고, 무언가 끝맺어진것 같지 않고 그래서 코인노래방가서 8곡을 스트레이트로 불러제끼고 목이 못버텨서 집에 와서도 계속 멍하니 벽을 바라보면서 뭔가를 해야겠는데 해야하는데...하면서 이 글을 씁니다. ㅋ
 
 
물론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입니다. 이런 스타일은.
좋아하는 사람은 엄청 빠져들테고요. 별로다싶은 사람들은 오글거릴겁니다.
 
차라리 설정을 모르고 봤었어야 했다는 생각만 자꾸 듭니다.
어느정도 설정을 알고 보았기 때문에 자꾸 저도 모르게 상황을 짜맞춰가며 보게 되더군요.
모르고 봤다면 저도 분명 눈물 찔끔 흘렸을거예요. 눈물이 많거든요. ㅋ
 
고마츠 나나의 영화는 딱 한번 본 것 같은데, 볼 때마다 느끼던 건 아..뭔가 못생긴것 같은데 이뻐...뭐 이런정도였는데,
 
오늘 다시금 느낀 점은 고마츠 나나는 사진보다는 영상이 깡패구나싶습니다. 근데 영화내에서 너무 조명을 세게 써서그런지 뿌옇게 보이는 부분들이 많아서 좀 거슬렸어요.
 
 
여하튼 너무너무 좋았고 마지막으로 남길 말은,
 
나는 오늘, 영화를 예매한 어제의 나를 매우 칭찬한다.   입니다. ㅋㅋ
 
영화관에서 보길 정말 잘했어요...그냥 나중에 인터넷결제같은걸로 봤으면 이 기분 못느꼈을것 같아요..
 
감성이 흘러넘치는 2AM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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