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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렙 1587에 벌써 마태기 온거같아요...
게시물ID : mabinogi_1490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글홀든
추천 : 3
조회수 : 768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7/10/26 02:10:38

친구 추천겸 하기 시작했는데..
제 성향과는 너무 다른거같아요..ㅂㄷㅂㄷ

수련하는건 지겹고 하기싫고..
친구가 도와준다고 사람들이랑 같이 페상이라던가 돌면서 던전 도는데..

남들 신나게 공격하는거 바라만 보는거 너무 싫은거에여..
재미 없고 구석에 콕 박혀서 멍만 때리고..
애초에 누군가에게 쩔받는걸 싫어하는 편이라..ㅠ

이와중에 직업하나를 잡으면 그거 마스터따야하고 마스터도 안됐는데 다른 직업하는거 좀 싫어하는 타입이라..
전사마스터하고 지금 이제 음유 마스터를 향해 달려가는 중인데..
재미가 없어요.. 스토리퀘스트.. 하는데 공격이라고는 근접뿐이라 불편하고.. 힘들어서 막혀부럿네여ㅂㄷㅂㄷ


마비하는 내내 재미없던건 아니지만.. 이번에 쩔받으면서 생각했어요..
마비 때려치고싶다고..ㅠㅠ
남 강한거 구경하기도 질렸고.. 강해지려면 수련해야되는데 반복하는거 완전 잼병이고..
진퇴양난이군엽... 혼자서 뭐 퀘스트하기에도 쓸쓸하고 그러네요..

저말고는 다들 마비에 대해 잘아니까 말하는데 그런거 알아듣는거 1도 없이..
그냥 가만히 화면만 바라보고..

마비노기의 재미는 어디서 찾아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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