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Live] 015B 신곡- 엄마가 많이 아파요
게시물ID : music_1462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불량식품
추천 : 5
조회수 : 100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10/28 03:03:22



가사:

엄마가 많이 아파요. 

그렇게 예민하신데 우리를 보고 웃네요. 

이모가 보니 우네요. 

내가 아주 어렸을 때 엄마랑 결혼한댔죠. 

근데 엄마가 아픈데 아무것 해줄 수 없죠. 

엄마도 꿈이 많았죠. 

한땐 예쁘고 젊었죠. 

우리가 뺏어버렸죠. 

엄마는 후회가 없데요. 

엄마는 아직 몰라요 

시간이 이제 없단걸 

말해줄 수가 없어서 거짓희망만 주네요. 

언젠가 잘해줘야지. 

그렇게 미뤄만 두다가 

이렇게 헤어질 시간이 빨리올줄 몰랐죠 

엄마 이제 나는 나는 어쩌죠 

하루하루 빠르게 나빠져가는 모습 

나는 더이상 볼 수가 없어서 차라리 잠을 주무시다가 

편히 가시기만 바라죠 

엄마가 좋아한 분당에서 다시 살게 해주고 싶어서 

엄마가 고쳐달라 부탁한 카메라도 고쳐줄께 

하느님 불쌍한 우리 엄마 한번만 살려주세요 

엄마가 무서워하세요 

좀 더 시간주세요 

내가 제일 사랑하는 분이예요. 

엄마와 지낸 이번 삶 

난 정말 행복했어요. 

이제는 편히 쉬세요. 

엄마 이젠 잘가요. 

--------------------------------------------------------------------------

역대급으로 가슴 아픈 노래내요..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QUKEnWI8j8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