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년기본조례 제정 앞장선 청년들이 청년정책위에 전원 탈락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공분하고 여러 언론에서 다룰만큼 고양시에서는 핫한 이슈가 됐습니다.

*기사바로가기(한겨레, 고양신문 등)
1) http://m.mygoy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43881
2) http://naver.me/G2driL4x

고양시 청년들은 속이 터집니다. 청년들과 무엇이 문제인지 알려는 노력은 커녕 여전히 뒷짐지고 있는 고양시를 보며 청년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본인이 블랙리스트가 되었다고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에 청년들은 할 말을 잃고 말았습니다. 평범한 일상을 살며 자신의 삶을 스스로 바꿔보려 했던 청년들을 의도가 있는 불순한 세력, 악성민원인 정도로 보는 현실이 갑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