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onhapnews.co.kr/compatriot/2017/10/27/1701000000AKR20171027178800064.HTML
이 중국인 한국어 교사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우리 말이 참 외국인에게는 어려운 외국어겠거니 싶네요.
예시로 든
짧다라는 말...
어떤 어미가 붙느냐에 따라 ㄹ로 발음되기도 하고 ㅂ으로 발음되기도 하죠.
종결어미가 붙으면
짧다 ->
짤다.
문장 중간에 쓰이는 말이면
짧아서 ->
짤바서
따지고보니 참 신기한데요?
우리 말이 이런 복잡한 게 있다는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