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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아니라 궁물이어야 알아듣는다.
게시물ID : freeboard_16533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iogenes
추천 : 1
조회수 : 17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10/29 14:47:33
http://www.yonhapnews.co.kr/compatriot/2017/10/27/1701000000AKR20171027178800064.HTML


이 중국인 한국어 교사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우리 말이 참 외국인에게는 어려운 외국어겠거니 싶네요.

예시로 든

짧다라는 말... 

어떤 어미가 붙느냐에 따라 ㄹ로 발음되기도 하고 ㅂ으로 발음되기도 하죠.

종결어미가 붙으면 

짧다 ->

짤다.

문장 중간에 쓰이는 말이면 

짧아서 ->

짤바서

따지고보니 참 신기한데요?

우리 말이 이런 복잡한 게 있다는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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