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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촛불파티를 폄하하고 까대기 하는 오마이뉴스.
게시물ID : sisa_9923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ㄲrLr리
추천 : 51
조회수 : 2634회
댓글수 : 42개
등록시간 : 2017/10/29 15:53:47
 
 
오마이뉴스

촛불 1주년 여의도 '촛불 파티', 이런 점은 아쉬웠다

 
 '촛불파티', 장애인·여성 등 다양한 참가자 배려하면 어땠을까
 
 
 
하지만 아쉬운 지점 또한 존재했다. 요약하자면 너무 '폐쇄적'이었다는 것인데, 먼저 지난 1년간 촛불 광장을 함께 만들어 왔던 다른 세력들을 배제했고 그것을 '작별'했다고 불렀다는 점이다.
         
 
지난 촛불광장에는 (28일에 여의도에 있었던) 사람들 말고도, 노동자, 농민, 여성, 성소수자, 장애인 등 많은 시민들이 함께 촛불을 들었는데, '촛불파티'에서는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거대 정치세력이라 할 수 있는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 위주로 모였고, 그러한 아젠다를 가지고 진행되었다는 느낌을 계속해서 받을 수밖에 없었다.
 
 
 
직접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의미하는 옷이나 피켓, 소품을 들고나온 참가자들이 많았고 발언자들 중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을 자신의 손으로 뽑았다'는 이들이 많았다. 그러한 분위기에서 자신들, 즉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 진보 세력을 모두 자신들이 작별해야 하는 대상인 '수구좌파'로 여기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지속적으로 받았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배려가 부족하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사회자는 지속적으로 장애인을 배려하지 않은 "모두 일어나주세요" 같은 말을 했고,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이나 문자통역이 없었다. 통로가 좁아 휠체어를 탄 참가자가 있다면 이동에 제한을 받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행진의 속도 빠른 편이었기 때문에, 만일 장애인 참가자가 있었다면 행진에 제대로 참여하기 힘들었을 것 같았다.
         
그 외에도, 무대에 올랐던 사람들 중에는 여성이었던 사회자 말고는 모두가 남성이었다. 또 자유발언을 하기 위해 올라온 발언자들 중 얼굴을 가린 사람이 있었는데 사회자가 은근히 얼굴을 드러낼 것을 요구하는 뉘앙스의 발언을 지속적으로 하기도 했다.
http://v.media.daum.net/v/20171029124814740
 
 
 
 
오마이뉴스는 일단 촛불파티가 못마땅하고 불편해
아무리 시민기자(블로그)가 쓴 기사지만 너무하네
 
 
순수한 시민이 5일동안 준비한건 생각안하고 일단 까고 보자는식.
 
 
구좌파는 민노총을 말한건데도..구좌파= 진보세력 이렇게 오마이 뉴스는 기사를 씀
 
 
 
 
 
장애인 배려 안한다고 까대기함
 
루리웹 북유게 후일담은 이렇습니다.
 
20171029_161610.png
 
 
 
 
파티복장 가면 쓰고온 발언자에게 얼굴 가린다고 까대기함.
 
 
 
 
 
 
 
 
 
 
 
 
 
 
 
 
 
 
 
 
 
 
20171029_155834.png
 
 
 
 
후원자가 또 떨어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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