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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슬픈 일이 많군요
게시물ID : star_4252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광고사냥
추천 : 8
조회수 : 22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0/30 23:23:50
어릴 때 살던 도시에 있는 대학교 축제에 육각수 분들이 오셔서 공연한걸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이후론 얼굴도 이름도 잘 모르던 분들이지만 한분이 돌아가셨다는 뉴스를 봤을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 본진이 컴백하고 기분이 좋을때 연게에 올라온 3개의 게시글의 제목을 보고 가슴이 철렁했어요.
고인의 작품을 많이 본건 아니지만 그래도 봤던 몇개의 작품에서 멋진 연기를 보여주셨죠. 또 예능에서 첫고정이고 맏형이라는 부담이 있는데도 과장해서 꾸며내지않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호감을 사게 하던 분이었죠. 왕성한 작품 활동도 기대했고 연애도 하고 계셨었다니 더 좋은 모습을 볼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가슴이 아프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가 입덕한건 작년 5월경이었어요. 뭣도 모르고 그냥 본진만 좋아하다가 오유에서 영업하시는 분들 덕에 다른 아이돌들도 호감을 가지고 보게 되었죠. 제가 팬질을 하는 주된 경로는 V라이브 였기 때문에 본진 외에 다른 아이돌들의 V라이브도 챙겨보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제가 V라이브를 보기 시작할때 이미 그녀는 활동을 중단한 상태였기 때문에 다른 멤버들과의 관계가 어떤지 어떤 목소리를 가지고 얘기하는지 궁금하기만 했죠. 그녀를 좋아하는 다른 연게분들께서 곧 돌아올것이라는 확고한 믿음을 보여주셨기 때문에 저도 곧 V라이브에서 그녀를 볼수 있을거라 기다했습니다. 그냥 제가 할 수 있는 얘기는 그녀의 향후 인생을 응원한다라는 말 밖에 못하겠네요.

연게에 계시는 또 들러주시는 많은 분들이 여러 이유로 오늘 슬픔을 가지시겠지만 그 슬픔이 오래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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