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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6541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랑★
추천 : 5
조회수 : 24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10/31 03:19:55
그 날
바로 그 날이
제일 눈부시게 아름다웠다는 것을
보잘것없는 불평과 불안으로
부질없이 흘려 보내버린 그 시간속에서
시리도록 아름다운 미소가 박제된 채
사진속에서 웃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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