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되지 않은 신메뉴 음식은 내가 제일 처음 먹을 때 먹고 맛 없어서 돈 아깝게 될까봐 싫어서 신메뉴 나오고 나서 한창 사람 몰리면 그 때 인터넷에 후기같은 거 다 뒤져보고 그 사람들 몰리는 거 빠질 때쯤 그제야 먹어보는 거.
무슨 화장품 신제품 나오거나 새로 신인 아이돌 데뷔하면.
화장품 신제품 나오고 리뷰 쫙 뜰 때까지 기다렸다가 조금씩 사람들 사이에 유행타고 좀 흔해지면 뒤늦게 사는 거.
신인 아이돌 데뷔할 때 관심 생겨도 2집 나올 정도까지 기다렸다가 관심 갖는 거.
전자기기 신제품 나오면 막 제품 출시되자마자 초기 제품 쓰지 않고 그 초기 제품에서 한 번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사는 거.
가수 음반 나와도 리패키지 나올까봐 나오자마자 곧바로 안 사고 활동 중반즈음이나 거의 끝나갈 즈음에 사는 거.
연예인 팬클럽도 1기는 웬만하면 가입 안 하는 거.
학교에서 뭐 발표하라고 할 때도 첫번째 순서는 안 걸려라 하는 거.
이런 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