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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들어본적이 없는 음악에 공포를 느끼는 이유가 있을까요?...
게시물ID : phil_159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브라더진
추천 : 1
조회수 : 34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11/02 06:29:46
 
가끔 인터넷에 브금과 함께 게시글이 올라올때...
 
처음 듣는 음악인데도 왠지 공포스럽거나 듣기에 거북한 음악들이 있습니다...(비명이나 찍찍 긁는 효과음 같은 이런거 빼고 순수 음악만으로....)
 
제가 살면서 저도 모르게 그러한 류의 음악과 공포스런 장면이 엮어 있었던걸 경험한건지?....
 
이를테면 공포 영화나 혹은 공포 만화나 무서운 글에 비슷한 음악이 깔려 있어서...알게 모르게 그 경험에서 그런건지...
 
그렇다면...
 
음악이라곤 처음 들어본 사람이...
 
우리가 듣고 공포스러워 하는 음악을 듣는걸로만 과연 같은 감정을 느낄까요...(개개인에 차이는 있겠지만...)
 
죠스에 나오는 그 음악도 즐거운 영상과 함께  나오는 음악 였다면... 그 음악이 나올때 즐거울까요?...
 
그렇다면 후천적이라 보면 별 이상한 현상도 아닌거 같고..../
 
그러나 즐거운 장면에 자꾸 나올지라도 그 음악을 들으면 왠지 기분이 안좋다면 ...선천적인거 같은데...
 
그렇다면 인간의 뇌는 음악으로 만들어내는 인간이 두려워하는 이미지를 이미 인지하고 있다는건가요?..../
 
 
 
 
대표적인 예로...
예전 일베 전성기때...다들 어떤 싸이트인가 한번씩 구경한적이 있죠...저도 가입은 안하고 몇번 구경만 한적이 있는데
들어가자 마자 나오는 브금이...처음 듣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기분 더러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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