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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을 짧게 잘랐어요 ㅎㅎ
게시물ID : freeboard_16551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빙그레:)
추천 : 6
조회수 : 33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11/02 13:55:52


원래는 엄청 길었었거든요... 엄청..!

솝톱이 원래도 바디가 길쭉하니 이뻐서 계속 애지중지 길러오긴 했었는데

이번엔 좀 심하게 많이 기르긴 했었어요 ㅎㅎ

음.. 누가 내 손톱 보면 누구 간 빼먹을 일 있냐고 할 정도로 ㅋㅋㅋ 마녀손톱이었어용 ㅋㅋㅋ

그러다가 알바하는데 손톱이 살짝 금이갔는데.. 그거 자르기 너무 아까워서 계속 뒀었거든요.

근데 방금 집 대청소를 하는데 손톱이 너무 걸거치는 거에요 ㅋㅋㅋㅋㅋㅋ

냉장고도 싹 비우고 물걸레질 하고, 빨래도 열심히하고 방도 쓸고 닦고 하려니까 손톱이 너무 걸거치는 거에요 ㅋㅋㅋ



근데 사실 제가 요근래 좀 많이 나태하게 살았었어요. 밥 하기 귀찮아서 막 시켜먹궁 ㅋㅋㅋ 설거지구 제대로 안하구... 방청소도 그냥 대충대충...

이번에 청소하고 하니까 갑자기 반성하게 되는거에요 ㅌㅋㅋㅋㅋㅋ



그래서 손톱을 짧게 잘랐어요 :)

지금 너무 어색해요 ㅌㅋㅋㅌㅋ 손톱이 사라졋덩 ㅠㅠㅠㅠ

ㅎㅎ 손톱 자르고 오랜만에 쌀도 씻어서 밥 얹혀놧어요...ㅎㅎㅎㅎ 그동안 항상 햇반 먹엇음..ㅎㅎㅎ

뭔가 손톱을 짧게 자르고 나니까 제 나태함도 자른거 같은 느낌적은 느낌..!!!

어색하지만 개운하네요 ㅋㅋㅋㅋ

이제 좀 더 열심히 빠릿빠릿하게 살아야지.. 그동안 너무 나태했어요 제가...

지금 뭔가 기분이 너무 개운해서 ㅋㅋㅋ 후.. 청소를 해서 그런가 ㅋㅋㅋㅋ 이 기분을 기록해두고 싶었어요....

이 느낌 잊지 말아야지..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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