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 지금 5살이예요.
활동성많고 친구좋아해요. 둘째출산전에는 만삭에도 여기저기 잘 다녔어요.

하원시 바로 놀이터가 있어서 더 놀고싶어하는데
출산 40일되었고, 바람도 차가워져서 바깥활동이나 같이놀아주기가 힘들어요ㅠ. 둘째는 아직 어려 놔두고 나오고요.


한번은 엄마랑 나간지 오래되었다고해서 남에게 맡기고 데이트겸 옷사러 갔더니 심드렁해서 그냥 하는소리었나? 

딸은 엄마와의 실내 데이트가 아니라 실외데이트를 원한거였나?

둘째낳고나니 모든게 멘붕이네요.
40일 조리하면서 등하원시에 못나갔더니 엄마들과도 뭔가 어색하고, 은둔형된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