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가면 유명한 냉면집을 찾아가보곤 하는데 
오늘 지인 결혼식 때문에 충남 태안에 내려왔다가 
태안에 유명하다는 ‘둥지식당’ 둥지냉면 맛 좀 보려했는데 하필 정기휴일...
결국 서산 쪽에서 냉면집 검색해보니 간장냉면이 유명하다는데,
한 집이 메밀면에 육수도 직접 정성껏 만든다는 포스팅이 있길래 ‘가야면옥’이라는 곳을 찾아가봤습니다.
가면서 검색해보니 악평들이 좀 있더라구요. 
그래도 도전하는 마음으로 갔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