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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절벽 어원이중요합니까? 인구절벽->소비절벽으로이어지는게 핵심이죠
게시물ID : economy_252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키
추천 : 5
조회수 : 97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11/05 19:27:18

 

[소비절벽을 넘어라] 올해 생산가능인구 감소 원년..'일본화'되는 한국

[머니투데이 세종=조성훈 기자] [[소비절벽을 넘어라] 올해 생산가능인구 감소 원년..'일본화'되는 한국]

“한국의 미래는 일본의 20년 전을 보면 된다. 셔터도리(셔터를 내린 폐업 상점가)가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
일본은 1996년 생산가능인구가 줄면서 소비절벽의 시대를 맞게 된다. 한국은 21년이 지난 올해부터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한다. 생산가능인구는 15세에서 64세까지 생산활동을 담당하는 인구로 지난해 3074만명에서 올해 3072만명으로 줄어든다.

일본의 경우 생산가능인구의 감소는 소비절벽과 그에 따른 저성장의 고착화를 야기했다. 이는 한국경제에서도 그대로 재연될 수 있고 한국경제의 최대위협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일본경제가 ‘잃어버린 20년’에 접어 든 것엔 여러 변수 못지 않게 ‘인구’라는 주요 요인이 있다. 생산가능인구가 줄면서 생산과 내수 모두 위축됐다. 1억명 이상의 인구로 다른 나라에 비해 내수기반이 상대적으로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핵심 소비인구가 줄면서 점차 내수침체에 빠져 들었다.

1990년대 중반 이후 백화점이나 할인점의 매출이 고꾸라졌고, 자영업자들이 대부분인 동네 술집이나 노래방, 옷가게, 식당, 이미용실, 세탁소 등도 매출감소의 직격탄을 맞았다. 자영업자들의 소득원인 동네 청년들의 숫자가 줄고 불황기에 태어난 이들의 주머니 사정도 악화됐기 때문이다.

이처럼 생산가능인구 감소에서 비롯된 소비절벽은 일본경제를 악순환 상태로 몰고 갔다. 소비가 줄면서 기업들은 매출과 투자 감소를 경험했다. 경비 절감 차원에서 기업들이 인력 구조조정을 하고 임금을 삭감하면서 가계의 소득여력이 축소됐다. 이는 다시 소비감소로 이어졌다. 다시 가계소득에 악영향을 끼치면서 소비를 줄이는 요인이 되었다. 개인과 기업의 소득이 줄면서 국가 세입도 줄었고 재정적자도 커져 갔다. 가계발 불황은 다시 기업발 불황으로 전이돼 가계를 압박하는 이른바 ‘복합불황’이 형성된 것이다.

 

http://v.media.daum.net/v/20170102073440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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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고령화속도는 세계최고 고령자빈곤율도 세계최고 

고령자 자살율도 세계최고 자영업비중도 세계최고

근데 인구절벽이 아무런문제가 아니라구요???

사회가 다같이노력해도 20년은 지나야 그나마 해결방법이 보이는문제입니다

최소한 기성세대+아이세대들의 피눈물나는노력이 있어야 다음다음세대가

인구절벽을 해결 할수있는 기반이 닦이는겁니다.


출처 http://v.media.daum.net/v/20170102073440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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