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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공장냥이 소식이에요
게시물ID : animal_1904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블랙달리아
추천 : 17
조회수 : 71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11/07 13:24:33
네 마리가 옹기종기 잘 자라고 있어요
퇴근하면서 뿌려두는 사료는 아침이면 깨끗이 사라져있구요
물도 매일 갈아주고있답니다
근데 아무래도 젤 걱정인건 집진기 소음+먼지랑 옆 공장에서 날라오는 쇳가루정도..?
하필 새끼를 낳아도 왜 거기다 낳았는지ㅠㅠ
바닥에 천도 좀 깔아놓고,집에서 안쓰고 쳐박아둔 대형 타올도 바닥에 깔아줬어요
사진에 허연건 다 발톱에 걸린거라는;;
원랜 위에 덮어줬는데 답답한지 지들이 올라가더라구요
엄마고양이도 몇 번 마주쳤어요
예쁜 태비에요
아빠는 근처를 돌아다니는 냥이 중 하나일거래요

저 삼색이 저거..첫째인가봅니다
다른 놈들은 올망졸망 쳐다만보는데 삼색이 저 지지배는 볼때마다 벌써부터 하악질이에요
지지배 승질하고는-_-;;

저희가 곧 공장을 옮길 예정이에요
그러다보니 남겨질 저 아이들이 너무나 걱정이네요
공단이라 먹이구하기도 힘들거고,누가 올지 몰라도 다음에 들어올 사람이 저 아이들을 잘 챙겨주리란 보장도 없어요
데려가고싶지만 엄마고양이가 어딨는질 모르니 데려갈 수도 없네요
날도 추워지는데 이래저래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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