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노래를 외울 때
그 한 곡만 무한반복해서 듣거든요...
그리고 출근길의 전철은
시끄러워서 평소보다 볼륨 업 된 상태..ㅋ
오늘 아침도 라이키를 들으면서
멍때리는데..
쩌 쪽에 있는 젊은이께서..
머리를 흔들흔들, 어깨를 흔들흔들...
분명히 내 이어폰에서 세어나간 음악에 취한 듯
박자도 맞고 ㅋㅋㅋ
심심한 출근길, 그렇게 원스는 서로를 알아봅니다ㅋㅋ
을지로에서 광화문 방향,
7시 40분 현재 종로3가를 지나는 5호선
3ㅡ1 칸에 탄 원스님 ,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