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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 개편이 오히려 다양한 트리를 못타게 만들었네요.
게시물ID : lol_6754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haring
추천 : 3
조회수 : 1071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7/11/08 16:01:47
룬으로 얻을 수 있었던 방어력이라던가, 공격력이라던가 하는 부분을
캐릭터 기본 능력치를 상승시켜서 보완을 했죠.

예를 들자면 레오나에게는 방어를, 사이온에게는 '공격력'을
획일적으로 부여했다는 것이죠.

특성과 통합하여 심플하게 만든거까진 좋은데,
문제는 '이질적인 트리를 원천 봉쇄했다는 것' 입니다.

레오나로 공격력 룬을 간다던가,
사이온으로 쌍관 + 쿨감룬을 간다던가


하는 트리를 아예 못하게 됐어요.



특히 돌진챔프가 아닌 탱커형 챔프의 쌍관 트리는 아예 불가능해졌고,
쿨감 10%도 무조건 마법 트리를 가야만 가능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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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작성하자면, 적응형 능력치도 문제입니다.

탱커의 경우 쿨감 10%를 찍기 위해서는 마술 트리가 필수적인데,
ap, ad 계수가 별로 좋지 않은 챔프의 경우 
마술트리 또는 영감트리가 주는 적응형 능력치는 거의 소용이 없습니다.


계수가 똥인 탱커 챔프는 쿨감 10%를 위해 버려야 할게 너무 많아요.
계수가 좋지 않은 챔프가 특정 룬 한 두개를 위해서
별 쓸모도 없는 공격력 또는 주문력을 얻어야 하는 상황이죠.


더군다나 ap,ad 계수를 거의 올리지 않는 탱커의 경우
적응형 능력치가 꽤나 지멋대로 올라갑니다.

mp리젠을 위해 도란링을 사니 주문력이 올라가고 앉았고,
추가 주문력과 공격력 수치가 모두 0이거나 같으면, 주문력이 필요함에도 공격력이 올라가버리는
상황이죠.


정리하자면 ap, ad 계수가 필요 없는 챔프에게도 그러한 계수가 선택적으로 부여되는,
획일적이면서도 또한 가끔 원하는 대로 제어도 안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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